최근 건양대의 모 교수가 딸과 조카에게
외부 장학금과 성적 등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건양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건양대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배정 및 학점
부여에 대한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 및 교수윤리를 위반한 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교수가 지난 주말
보직 사퇴 및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현재,
진상조사 및 징계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처리를 보류하고 먼저 인사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