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끝난 태안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용성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부남호와 간월호 방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남호와 간월호 오염 담수 방류로 태안군
황도어촌계 7개 양식장의 바지락과 우럭이
집단 폐사하는 등 137ha가 피해를 입었다며
현대서산농장과 농어촌공사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피해가 재발할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모면하고자 하는 충남도와 태안군의
소극행정을 지적하며, 피해복구와 함께
근본적인 수질개선, 방류문제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