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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임금 달라며 사장 위협해 돈 빼앗은 외국인 3명 검거

대전 대덕경찰서는

인력회사 사장이 돈을 주지 않는다며

사장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20여 만 원을

빼앗은 뒤 달아난 러시아 국적 노동자

20살 A 씨 등 3명을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흘 동안 택배회사에서 일한

임금 30여만 원씩을 받지 못해

앙심을 품고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이들의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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