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공주에서 열린 제21회 충남 지방정부 회의에서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협약과 범도민
추진단을 결성해, 지역 생산액의 주민 재분배와 지역경제 재투자를 유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충남지역 총생산액의 24.7%인
23조 원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등 역외유출아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