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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가짜 보건용 마스크 팔아 부당이득 취한 일당 검거

1회용 부직포 마스크 수십만 장을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유통시킨 일당 12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3백 원짜리 부직포 마스크 27만 장을

구매한 뒤 KF94로 표시된 포장지에 재포장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7억6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들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한 뒤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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