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는
교차로 2곳의 구조개선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시는 대평동 해들 교차로의 우회전 차로를
기존 60m에서 200m로 확장하고
좌회전 차로도 기존 2개에서 3개선으로
늘렸습니다.
또,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도
남세종로 방향의 좌회전 대기 차로가
기존 50m에서 120m로 두 배 이상
연장됐습니다.
시는 이번 개선을 통해 국도 1호선,
행복대로, 갈매로, 남세종로의
차량 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