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충남도, 교회 3천 곳에 종교활동 자제 서한 발송

충남도가 도내 기독교 교회 3천여 곳에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는 양승조 지사 명의로 "실내 종교 집회를

자제하고 국가적으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에 함께해 달라"는 긴급 서한문을

교회와 종교단체에 보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달 말 협조를 구했지만

상당수 교회가 집단 종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종교 시설 사용과 신도 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