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파기 논란을 일으켰던
대통령 세종집무실 신설 계획이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은 조만간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대통령집무실 신축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 시기와 내년 예산안 등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3일
세종시를 찾아 대통령 집무실이
국회세종의사당과 최소한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지회견에선
관련 언급이 없어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