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4월부터 도내 6살에서 18살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 26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 운영합니다.
이번 정책은 충남형 교통카드로
먼저 버스비를 지불하면
하루 최대 3차례 비용을 환급받는
방식이며, 청소년 1명이 1년에 35만 원 넘는
대중교통 비용을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가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버스 운수회사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