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온천탕과 관련해 1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산에서는 온양시 내 2개 온천탕과 관련
8명이 확진됐고 인접한 천안에서도 해당
온천탕을 다녀간 2명이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가 2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이후 온천탕을 이용한
시민 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종업원과 다녀간 손님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에서는 운동시설을 운영하는 40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구에서
운동시설을 운영 중인 40대를 시작으로 접촉한 지인 부부와 아내 등 연쇄 감염으로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