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부터 10부제 예약을 마친
18살에서 49살까지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대전과 충남 인구의 절반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은 전체 인구의 50.1% 가, 충남은
55.4%가 각각 1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젊은층 인구가 많은
세종시는 43%가 1차 접종을 마쳤는데,
청장년층 접종이 속도를 내면 접종률도
빠르게 오를 전망입니다.
방역 당국은 오는 10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의 조건인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