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6) 대전에서 2천702명이
새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하루 확진자가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65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는 등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대전교도소에서도 직원 10명이 감염됐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천 844.6명 꼴로, 유전자증폭 PCR
검사건수 대비 확진율은 지난 14일
16%에서 그제(16) 30.2%로 높아졌습니다.
세종에서도 656명이 확진돼 이틀째
6백 명 대 확진이 이어졌고
충남에서도 재활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3천1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