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에서 유흠시설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이들 시설을
집중 검검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오늘부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젊은 층의
이용이 많은 서구 둔산동 감성주점 15곳 등
유흥업소를 강력 단속합니다.
경찰과 합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단속에는
매일 새벽 3시까지 감염병 예방 운영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충남도도 같은 기간 경찰과
식품위생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클럽과 콜라텍 등
유흥주점 천 742곳의 운영제한 조치
점검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