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고 20년 넘도록
분양률이 20%대에 머물던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충남도내 가장 큰 산단인 석문산단은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분양률이 지난해 6월 기준 24.5%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0월 LG화학 유치를
시작으로 기업 유치가 잇따라 성공하면서
이달 기준 40.5%로 급증했습니다.
충남도는 현재 국가기간산업군을 중심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연말쯤에는 분양률이
50%를 넘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