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 해제된 뒤
다시 확진돼 충남에서 재확진 사례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달 2일까지 치료를 받고 퇴원한 30살 남성이 격리 해제 후 13일째 받는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퇴원 후 자율적으로 자가 격리해
현재 가족 1명만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격리 해제 후 다시 확진되는 재양성 사례는
충남에서만 3명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