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충청권 제조기업과 비제조기업
체감 경기가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역 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월 대비
8포인트 상승했고, 다음 달 업황 전망지수는
6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지역 비제조업의 경우 4월 기준
업황 지수는 4포인트, 다음 달 업황 전망지수는 1포인트 각각 하락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건설업이나 운수업 등 비제조기업은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어두운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