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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주꾸미 금어기 풀린 보령 앞바다.. 사고 잇따라

금어기가 풀리면서 주꾸미 낚시객과

수상 레저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해상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5) 새벽 홍성 천수만에서는

승객과 선원 20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또 낮 12시쯤엔 보령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와 낚시어선이

충돌해 보트 운전자가 다쳤고

이보다 앞선 오전 8시쯤엔 보령 무창포항

인근 해상에서 수상레저용 카약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A씨가 구조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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