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그제(2) 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중구와 대덕구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또 70대에서 90대 사이 고령 확진자 4명이
병원 치료를 받다 숨져 대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74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 동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등 8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북부의 재활치료병원에서도 환자 3명이 더
나오는 등 1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평균 확진자 123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36명 가량 확진자 수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