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이 故 손정민 씨
사건을 담당하는 수사팀을 비판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북경찰청이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송 청장이 직접 관련된 만큼
다른 경찰청에서 수사하는 게 적절하다는
본청 지시에 따라 사건을 충북경찰청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지난 26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송 청장이 경찰 수사를 비판했다는 영상이
게시됐고 송 청장은 "그런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게시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