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의 오피스나 상가 공실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오피스 공실률은 대전 15.2%,
충남 16.4%로 전국 평균 11.8%보다 높았고
세종의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의 경우
18.4%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감정원은 대전 원도심 상권의 경우
신도심 수요 이전과 공실 증가 등으로
임대료가 하락해 일부 지역은 투자 수익률이
1% 미만까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