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산림청과 소방청,
국방부 소속 헬기 168대가 협력과 지원체계를 갖춰 산불 발생에 대응합니다.
산림청은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감시인력 지역 책임제를 시행하고
감시 사각지대에는 드론 감시단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