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 등록 뒤 첫 휴일을 맞아
지역의 총선 후보들이 초반 기선잡기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장철민, 박영순 후보는
동춘당공원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힌 뒤, 수도권 공공기관
대전 유치와 대전의료원 설치 등 핵심공약을
소개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원외 후보인 이영규, 양홍규,
장동혁, 김소연 후보도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의 경제정책과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며, 이른바 갑천벨트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또, 충남의 정치 1번지 천안과 사상 첫 분구된 세종에서도 유권자 간담회가 열려
코로나19에 가린 21대 총선의 사실상 첫 주말 주도권 잡기에 안간힘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