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계룡시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을 공무원들에게 사실상 강매했다는
대전MBC의 의혹 보도와 관련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 다소 경직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23),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현장 점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구 5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세계적인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생긴 일이라며,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개막을 2주 앞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행사장 시설과
전시물, 주차장 등의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충남도와 계룡시,
엑스포조직위원회는 행사장의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