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상반기 대전·세종지역
주택매매거래가 지난해 대비 반토막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전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6천9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8% 감소했습니다.
세종의 경우에도 올 상반기까지 천721건으로 47.2% 급감했는데 6월 거래량은 199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잇따른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시장심리가 얼어붙는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관계자는 매수심리 위축과 매출적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