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대전지역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월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
휴업·휴직 조치 계획 신고를 한
지역 사업장은 모두 37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전체 19건과 비교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에 빠진 사업주가
직원 해고 등 감원 없이 유급휴업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휴업·휴직 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