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3개월의 마약 집중단속을 벌여
대전과 대구 등지에서 마약사범
43명을 검거해 7명을 구속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필로폰을
구매해 유흥업소에서 알게 된 공범들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대전의 한 대형 클럽 전 대표
42살 심 모 씨 등 10명이 검거됐고
이중 4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마약사범들은 대부분 비대면
마약 거래방식인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사고판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가운데
20~30대가 2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