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대전과 세종에서도 내나무 갖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산림청과 대전시는 오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구의 날에
나무 한 그루를 심자는 의미로
한밭수목원에서 무궁화와 꽃치자 등
나무 천 그루를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또,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대전엑스포 다리와 한빛탑 등
대전의 대표 상징물의 조명을 일제히 껐고,
세종시도 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에서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