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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면도서 멸종위기 '으름난초' 무더기 발견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전국적으로 10곳 미만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으름난초'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외곽에서

'으름난초' 12촉을 발견해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으름난초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개천마로도 불리는데, 집단 발견은 처음이며,

6-7월까지 노란빛의 꽃을 피우는

특성을 고려해 목재 울타리를 설치해

보호할 계획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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