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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주택화재 사망자 절반 수준으로..저감대책 추진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오는 2024년까지 절반 이하로

줄이기 위해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대상을 주택까지 확대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배전반이나

천장 등 보이지 않는 전기배선 과열이나

누전 여부도 살필 계획입니다.



한편 소방청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28%였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5%나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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