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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천안시, 학대로 숨진 9살 소년 온라인 분향소 마련

아버지 동거녀에 의해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끝내 숨진

9살 아이를 추모하기 위해

천안시가 온라인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



천안시는 추모를 희망하는 시민 의견이 많아

홈페이지에 온라인 분향소를 차렸으며

많은 애도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이가 다녔던 환서초등학교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내일(7)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소년이 살던 아파트 상가에도

입주민들이 추모 공간을 설치해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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