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햇볕데임, 즉 일소피해 경감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8월 30일 가까이 진행된 폭염으로
발생한 도내 과수 관련 일소피해 재해보험접수
면적은 299㏊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도내 천483농가, 천349㏊ 대상으로
폭염 피해 경감 효과가 있는 탄산칼슘제제와
영양제 등을 1㏊ 당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약제 종류는 각 농가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