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건설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건축 허가와 착공·준공 등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2018년보다 건축 허가
면적은 19.3% 감소했고 착공과 준공 면적도
각각 13%와 9.8% 줄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축허가가 22.3% 감소했고
농수산용·상업용 건축허가도 1년 전보다
10%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부동산 규제 강화 등으로 민간 주택수주 등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이러한
감소세는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