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수처리장을 금고동으로 이전하는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한화건설을 대표회사로 하는
가칭 대전엔바이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7,200억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으로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금고동으로 통합 이전해 시설 지하화로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지상에는 체육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당초 2025년 시설 이전으로
목표했지만 적격성 조사가 장기간 소요돼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며 협상 등 향후 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