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 오전 10시 반쯤
당진시 순성면의 한 도금 공장에서
수소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65살 A 씨가 숨지고 34살 B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도장작업을 한 뒤
기계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강판을 자르는
과정에서 내부에 있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8시 10분쯤에는
태안군 태안읍의 한 분식집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 LPG가 폭발해
62살 남성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가스 폭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