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의
최종 합격자 발표를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등 479명의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가 일부 수험생들이
평가항목 점수가 빠지는 등 오류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자 명단을 삭제하고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전체 수험생의 성적 집계를 재검토해 내일(8) 오전 10시 재안내하겠다며 사과했지만, 수험생들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