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정하는 무형문화재가
올해 새로 '대목장'까지 확대돼
첫 보유자로 홍경선 선생이 인정됐습니다.
홍경선 대목장은 보물로 지정된
경북 안동 소호헌 등 중요 문화재를 포함해
200여 건의 전통 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했으며
부친으로부터 기술을 전수해 충청지역 기술의 맥을 이어받은 장인으로 평가받는다고
대전시는 설명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999년 소목장에 이어
올해 대목장까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첫 보유자까지 인정된 만큼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