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 최근 확정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된 가운데 대전과 세종시가
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전체 구간 가운데
우선 대전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구간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당겨 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으로 1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 철도 구간은 1조54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완공되면
소요 시간이 절반가량 줄어들고,
광역경제생활권인 메가시티 구축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