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달부터 추첨제를 시행해 이른바
로또 논란이 일었던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충전 방식이 다음(8) 달부터
구매 한도를 30만 원으로 낮추는 대신
언제든 충전이 가능하도록 바뀝니다.
세종시는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70%가 월 구매 한도를 줄이더라도
충전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을 선호했다며
한도를 축소하는 대신, 추첨제와
월별 발행 한도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와의 협의 등을 통해 기존의 2배인
최대 3천150억 원까지, 재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