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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노래방 누적 33명..천안 라이브카페 확산

대전에서 노래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서구와 유성구 노래방 25곳을

들른 종사자와 손님에서 지인과 가족으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번져 나흘 만에 확진자

33명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노래방과 유흥업소

업주와 종사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명령했고, 이를 어기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예정입니다.



대전시 대덕구의 학원 집단 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가족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고,

천안에서는 서북구의 라이브 카페를 매개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승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