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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저렴한 가격 노리고 6월 해외여행 급증.. 성수기 추월

성수기인 7월 말과 8월 초를 피해

6월에 앞당겨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투어의 최근 5년 간 해외여행

예약 동향에 따르면, 6월 해외여행 수요는

2014년 10만 9천여 명에서 지난해

17만 3천여명으로 57.9% 증가해

7월과 8월을 모두 추월했습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항공료나 숙박비가 비싼

7,8월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일본과 동남아를

저렴하게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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