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3월부터 3살에서 5살
유아의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월 9만 원씩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다음 달부터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현재 대전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살에서 5살 유아는 8,500여 명으로
특별활동과 현장학습비 등으로
유아 1명 당 월 12~19만 원씩 내는
학부모 부담이 매달 9만 원씩 줄게 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10월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3월부터 학부모가 원아 1명 당
매달 20여만 원씩 내야 했던 사립 유치원
교육비도 월 13만 원씩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