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운영 효율이 낮아 개선이 필요한
하루 500㎥ 규모의 소규모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내에서는
5개 지자체, 16개 하수도 시설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기술진단을 거쳐 통합이나 증설 등 시설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소규모하수도는 1996년부터 농어촌 지역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하수도 개념으로
도입됐지만, 시설 노후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사용량 감소가 문제가 되고 있고 전체
3300여 개 시설 가운데 20%가 적정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