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서 의료서비스가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가장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공주와 논산, 부여, 청양 등
4개 시군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복지요구를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생활여건으로 30%가
의료서비스를 꼽았고
현재 가장 불만족스러운 생활여건
역시 33.4%로 의료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군 지역 농촌 거주자는
생활환경 개선이,
20살~39살 주민은 영유아 보육과
문화·여가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