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인 오늘(15)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축식은 취소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광복회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허 시장은 이어 지난 4월 작고한
대전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였던
고 정완진 지사의 묘역도 찾아 참배했습니다.
충남도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훈단체 대표 등 49명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친일 잔재 청산으로 분열의 역사를
극복하고, 분단과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완성하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