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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우정노조, 강 집배원 사인'뇌출혈' 우정사업본부 규탄

한국노총과 전국 우정노조는

지난 19일 충남 당진 자택에서 숨진

故 강 모 집배원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

한국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우정노조는 국과수 부검에서

뇌출혈이 사인으로 나왔으며 이는 장시간

중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려 온 결과라며

우정사업본부가 주 5일제 근무와 집배원

증원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9일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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