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도 코로나19 완치자가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월 발병한 39살 여성은 지난달 27일
퇴원해 자가 격리 중이었는데, 12일 만에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대전의 완치 환자 18명을 상대로 재감염
여부 전수 검사에 들어갔으며 지역에서
완치됐다 재확진된 사례는 오늘까지 세종 4명, 충남 2명 등 모두 7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천안시도 완치자에 대해 최대 3주간
관리하고 퇴원 후 13일째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3주차때 부득이 외출할 경우
이동 경로를 기록하도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