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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대전시 후보지 3곳 제안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국토교통부 고시로 확정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이전 예산 210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정부 고시로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됐다며, 이전 부지로는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와 안산국방산단, 옛

쌍용연구소 등 3곳을 공식 제안해 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다음 달 중

이전 협약을 체결하는데, 우선 내년 상반기

전체 직원 1,600명 중 250여 명이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 10층에서 12층을 사용하게

되며 이전 완료시기는 오는 2026년에서

2027년으로 전망됩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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