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열대야에서 보호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개인용 침구류와 간식, 셔틀 차량을 제공하는
맞춤형 무더위 쉼터 3곳을 시범 운영합니다.
시는 또 기존 935곳의 무더위 쉼터 외에
주민센터와 지하철 역사 22곳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양산 3천 개와 냉동 수돗물을 매일 8천 병씩 취약계층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청 주변 등에 물안개 분사장치를 가동해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으며,
대전역과 중앙로 네거리에는 자동살수시스템을 다음 달부터 가동해 도심 열섬 현상을 줄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