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대전의 한 대형교회가 운영하는
대안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자매가
어제(23) 확진된 데 이어, 같은 반
학생과 확진된 자매의 과외교사 1명씩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가족이 연쇄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예산의 한 농장에서도
외국인 노동자 2명이 확진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