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네 번째, 충남에서 9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이 나왔습니다.
천안시는 직산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해당 농가에서 키우는 10만천 여
마리를 살처분했으며, 반경 3km 이내
다른 농장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2월 천안에서 첫
발생한 이후 충남에서는 예산과 논산 홍성 등
4개 시·군에서 모두 9건이 발생했습니다.